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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기자 / 박은영
사진 / ㅇㅇㅇ
일러스트레이터 / ㅇㅇㅇ
편집디자인 / ㅇㅇㅇ
스타일링 / ㅇㅇㅇ
사진 / ㅇㅇㅇ
일러스트레이터 / ㅇㅇㅇ
편집디자인 / ㅇㅇㅇ
스타일링 / ㅇㅇㅇ
그래픽 디자이너가 다루는 재료는 주로 글과 이미지다. 이것을 지면에 어떻게 잘 배치하느냐가 그들의 일이다. 하지만 그래픽 디자이너 오혜진은 여기서 더 나아가 스스로 일러스트레이션을 활용한 이미지를 생산하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고 있다. 그 밖에도 자신의 그래픽 작업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매체를 변주한 제품을 선보이며 앞으로 하고 싶은 작업이 무엇인지 스스로 고민하고 결과물로 보여준다. 일러스트레이션을 비롯해 타이포그래피, 출판물, 웹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신만의 디자인 방법과 도구를 발전시켜나가는 오혜진의 다음 행보가 기다려지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