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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기자 / 박은영
사진 / ㅇㅇㅇ
일러스트레이터 / ㅇㅇㅇ
편집디자인 / ㅇㅇㅇ
스타일링 / ㅇㅇㅇ
사진 / ㅇㅇㅇ
일러스트레이터 / ㅇㅇㅇ
편집디자인 / ㅇㅇㅇ
스타일링 / ㅇㅇㅇ
2017년 12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완공된 ‘얇디얇은 집’은 작은 집에서도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 국내 협소 주택의 대표 사례로 손꼽힌다. 폭 2.5m, 길이 4.3m의 세장형 필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의 얇디얇은 집을 올린 이들은 건축설계 사무소 AnL스튜디오의 안기현과 신민재 소장이다. 폭이 좁은 공간에서 거주자의 이동에 따라 공간이 연속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누군가는 가능성이 없다고 한 좁고 길쭉한 대지의 특징을 매력적인 주변 환경과 결합해 풍요롭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주택으로 실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