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글 / 박은영
사진 / 한도희(얼리스프링)
편집디자인 / 정명진
그래픽 디자이너 이도진이 기획한〈뒤로〉의 기사를 읽다 보면 ‘퀴어 잡지’라는 수식을 의식하기보다 그저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인간상과 그들의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된다. 때론 몽환적인, 때론 섹시하거나 귀여운 화보와 일러스트레이션은 보는 재미를 주고 진솔하게 전하는 글에는 설득력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