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기자 / 박은영
사진 / ㅇㅇㅇ
일러스트레이터 / ㅇㅇㅇ
편집디자인 / ㅇㅇㅇ
스타일링 / ㅇㅇㅇ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은 세종문화회관이 되고자 하는 의도와는 달리 공공 기관 특유의 낡고 딱딱한 이미지는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2016년 1년간 열리는 공연과 전시 일정을 미리 공개하고 패키지 티켓을 판매하는 시즌제를 도입하며 포스터, 영상, 홈페이지, 서비스 디자인 등의 시각물에도 대대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시대에 맞게 최대한 밝고 젊은 예술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싶었던 세종문화회관의 바람은 원승락 디자이너가 이곳에 입사하며 구체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