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기자 / 박은영
사진 / ㅇㅇㅇ
일러스트레이터 / ㅇㅇㅇ
편집디자인 / ㅇㅇㅇ
스타일링 / ㅇㅇㅇ
약 10년 전 위성방송의 등장을 비롯해 TV 방송의 다채널화가 시작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고 각 방송사는 자신을 좀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강렬한 이미지와 콘텐츠를 쏟아냈다. 비슷한 수준의 기술력과 시스템을 가진 경쟁사들끼리 경쟁 우위를 선점하려면 이미지 중심의 차별성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2011년 종합 편성 채널이 등장하자 기존 TV 방송 채널들은 조금 더 긴장한 모습이다. 지금껏 잘 지켜온 자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앞으로도 어떻게 하면 잘 유지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