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기자 / 박은영
사진 / ㅇㅇㅇ
일러스트레이터 / ㅇㅇㅇ
편집디자인 / ㅇㅇㅇ
스타일링 / ㅇㅇㅇ
2010년부터 시작된 ‘예올이 뽑은 올해의 장인’은 단순히 전통 공예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넘어 현대 생활에 맞는 실용품을 개발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전통 공예란 단순히 옛것을 말하는 게 아니라 시대를 반영하는 생활품이라는 취지로 2013년부터 전통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가 지원 프로젝트 ‘젊은 공예인 상’도 시작했다. 산업 디자인과 공예를 이분법적으로 구분하기보다 우리 선조들이 해오던 생산 방식을 되짚어보고 현대에 맞게 재구성해야 한다. 좋은 물건은 공예를 근간으로 한 디자인에서 나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