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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기자 / 박은영
사진 / ㅇㅇㅇ
일러스트레이터 / ㅇㅇㅇ
편집디자인 / ㅇㅇㅇ
스타일링 / ㅇㅇㅇ
사진 / ㅇㅇㅇ
일러스트레이터 / ㅇㅇㅇ
편집디자인 / ㅇㅇㅇ
스타일링 / ㅇㅇㅇ
아름다움의 기준은 무엇인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대가 요구하는 ‘미’의 기준은 다르다. 패션, 예술,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외모까지. 생활이 바뀌면 문화가 바뀌고,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도 변한다. 그 변화의 속도가 해가 갈수록 더 빨라지고 있다. 1년만 지나도 구닥다리 물건 취급을 받는 시대니까. 이러한 풍파 속에서 전통을 고수하며 그 가치를 묵묵히 지켜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통영과 북촌에서 전통 공예의 대를 이어가고 있는 장인들이 대표적이다. 하마터면 잃을 뻔한 통영과 북촌의 공예품을 재발견할 수 있었던 데에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역할이 크다. 2011년부터 KCDF 주관으로 시작한 ‘지역공예마을육성사업’으로 통영과 북촌을 ‘공예 마을’로 선정해 장인과 작품을 알렸기 때문이다. 전통 공예 장인을 직접 만나고 그 지역을 걸으며 KCDF가 지난 3년간 다듬어놓은 결과물을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