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기자 / 박은영
사진 / ㅇㅇㅇ
일러스트레이터 / ㅇㅇㅇ
편집디자인 / ㅇㅇㅇ
스타일링 / ㅇㅇㅇ
사진 / ㅇㅇㅇ
일러스트레이터 / ㅇㅇㅇ
편집디자인 / ㅇㅇㅇ
스타일링 / ㅇㅇㅇ
김태헌의 ‘공간’체에 대해 그래픽 디자이너 최성민은 이렇게 말했다. “공간체는 표지에 크게 사용할 때는 거칠고 어색해 보이지만 본문에서는 그 진가를 발휘하는 특징이 있다. 예컨대 ‘시’ ‘지’ ‘히’ ‘치’ 등 일부 ‘가로 모임 글자’에서 초성 자모의 중심축이 왼쪽으로 기운 특성 덕분에 본문에서는 고소한 깨알처럼 톡톡 튀면서도 균형 잡히고 상쾌하게 고른 질감을 빚어낸다. 글자 사이사이로 숨이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