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기자 / 박은영
사진 / ㅇㅇㅇ
일러스트레이터 / ㅇㅇㅇ
편집디자인 / ㅇㅇㅇ
스타일링 / ㅇㅇㅇ
김희원을 찾은 클라이언트는 프로젝트 성격에 맞춘 디자인을 요구하기보다 김희원의 디자인 방식 자체를 존중한다. 그는 자신의 디자인 언어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일에 열심이다. 사진과 영상을 이용해 샹들리에를 디자인하고 인테리어 디자인도 한다. 이런 그의 작품을 지켜본 이들은 사진가냐, 인테리어 디자이너냐, 아니면 설치 예술가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김희원은 디자이너의 전문성을 분류하기보다 무엇을 매개로 디자인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